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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앙상블’ 자선 음악회…송영지·재닛 박·김진경씨

 ‘송 앙상블’이 오는 14일(토) 오후 3시 가든그로브의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13091 Galway St)에서 홈리스 돕기 자선 연주회를 갖는다.   플루티스트 송영지, 첼리스트 재닛 박, 피아니스트 김진경씨로 구성된 송 앙상블은 이날 프리드리히 쿨라우, 프랭크 브리지, 클로드 드뷔시, 벤자민 고다르, 펠릭스 멘델스존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   수익금은 홈리스를 위해 세탁 봉사 활동을 펴는 비영리단체 ‘런드리 러브’에 기부된다.   송씨는 줄리어드 음대, 파리 국립 컨서바토리, 스위스 제네바 뮤직 컨서바토리를 거쳐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플루티스트, 오클랜드 필하모닉 부수석 플루티스트를 지냈다.   박씨는 이스트만 음대를 졸업한 뒤 일리노이주의 하이랜드 파크 컨서바토리, 코넌트 고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남가주에 온 후엔 어바인의 크린 루터런 고교에서 첼로를 지도하는 한편, 클레마티스 첼로 4중주단의 창단 멤버로서 활동 중이다.   김씨는 한국에서 교회음악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LA의 월드미션 대학교에서 음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교회 음악, 뮤지컬, 즉흥 연주 전문 피아니스트이자 반주자로서 오렌지카운티의 다수 대학, 교회, 콘서트 홀 무대에 섰다.   연주회를 기획한 비영리법인 야스마7(YASMA7 Ltd, 대표 손영아) 측은 “송 앙상블은 플루티스트 송영지를 중심으로 구성된 트리오다. 남가주를 중심으로 활약하는 연주자들과 함께 플루트 앙상블은 물론 다양한 악기 연주를 선보이는 프로젝트 앙상블이다”라고 밝혔다.   티켓 가격은 40달러다. 핫딜 웹사이트(hotdeal.koreadaily.com)에서 공연 카테고리를 검색하면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앙상블 음악회 자선 연주회 교회음악 학사 플루티스트 송영지

2023-10-01

클래식 진수 보여줄 자선 연주회…바이올린 최희선·피아노 장성

바이올리니스트 최희선과 피아니스트 장성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자선 연주회가 내일(19일) 오후 2시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담임 토머스 이 신부, 13091 Galway St)에서 열린다.   비영리법인 야스마7(YASMA7 Ltd, 대표 손영아)이 홈리스를 돕기 위해 마련한 ‘어느 여름의 사랑’ 연주회에서 최희선과 장성은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스케르초 C단조,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D장조, 클라라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 등을 선보인다.   최희선은 서울예고를 나와 서울 음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학위를 받은 후 부천 시향 악장을 역임하는 등 유럽과 한국에서 활동하다 미국에 왔다. 현재 남가주를 중심으로 바로크 체임버 등에서 연주하며 어바인에서 제자를 육성하고 있다.   3살에 데뷔한 장성은 한국과 일본에서 천재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날렸다. 예원학교, 한국 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독일 하노버에서 유학했다.   야스마7은 수익 전액을 홈리스를 위해 세탁 봉사를 하는 자선 단체 ‘런드리 러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를 원하는 이는 연주회 티켓 가격(일반 40달러)에 도네이션 금액을 더해 지불하면 된다. 미취학 아동과 시니어 티켓은 10달러다. K-12학년 학생은 무료다. 티켓은 핫딜(hotdeal.koreadaily.com)에서도 살 수 있다.     문의는 전화(213-537-7796) 문자 메시지로 하면 된다.클래식 연주회 자선 연주회 연주회 티켓 사랑 연주회

2023-08-18

바이올린 최희선·피아노 장성 자선 연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최희선과 피아니스트 장성이 출연하는 홈리스 돕기 자선 연주회가 열린다.   비영리법인 야스마7(YASMA7 Ltd, 대표 손영아)이 개최하는 ‘어느 여름의 사랑’ 연주회는 내달 19일(토) 오후 2시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담임 토머스 이 신부, 13091 Galway St)에서 열린다. 오후 2시 다과회에 이어 3시부터 연주회가 시작된다.   최희선은 서울예고를 나와 서울 음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학위를 받은 후 부천 시향 악장을 역임하는 등 유럽과 한국에서 활동하다 미국에 왔다. 현재 남가주를 중심으로 바로크 체임버 등에서 연주하고 있으며 어바인에서 제자를 육성하고 있다.   3살에 데뷔한 장성은 한국과 일본에서 천재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날렸다. 예원학교에서 월반, 한국 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한 후 독일 하노버에서 유학했고, 유럽에서도 다수의 콩쿠르 입상으로 널리 알려졌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이다.   최희선, 장성은 연주회에서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스케르초 C단조’,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D장조’, 클라라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 등을 선보인다.   손영아 대표는 비용을 뺀 모든 수익을 홈리스를 위해 세탁 봉사를 하는 자선 단체 ‘런드리 러브’에 기부할 것이라며 “두 연주자 모두 홈리스를 돕는 런드리 러브의 취지에 공감, 연주회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를 원하는 이는 연주회 티켓 가격(일반 40달러)에 도네이션 금액을 더해 지불하면 된다. 미취학 아동과 시니어 티켓은 10달러다. K-12학년 학생은 무료다.   손 대표는 “멋진 음악을 감상하고 좋은 일에 동참할 기회”라고 말했다.   ‘어느 여름의 사랑’ 연주회는 가든그로브 공연 1주일 전인 내달 12일(토) 오후 2시 뮤리에타의 갈보리 사랑교회(Calvary Love Church, 25771 Jefferson Ave)에서도 열린다.   후원 및 문의는 전화(213-537-7796) 문자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최희선 연주회 자선 연주회 최희선 장성 연주회 티켓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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